2015.10.07 00:23

내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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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78호 2009.02.01
글쓴이 이영 아녜스

1978now.jpg

 

제한속도 주의도 주지요, 감시카메라 귀띔도 해주지요, 모르는 길 찾아도 주지요. 친절하고 편리해서 좋긴 하지만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내비게이션 없이는 날마다 다니는 길조차 기억하지 못할까 염려됩니다.


  1. 내가 말하는 방식 file

  2. 엄마 곁에서 file

  3. 아무도 모르게 이미, file

  4. 이토록 소중한 평범함이여 file

  5. 당신을 응원합니다 file

  6. 찬물 마시며 file

  7. 무엇을 하는지 file

  8. 머릿속만 바빴다 file

  9. 쥐먹 쥐고 손을 펴서 손뼉을 치자 file

  10. 일기장을 샀다. file

  11. 노후계획 전면수정 file

  12. 얘들아, file

  13. 그래서 눈물 file

  14. 엄마는 file

  15. 벼꽃 같은 당신들 file

  16. 또 벽 앞이라도 file

  17. 그게 우리의 일 file

  18. 눈은 마음이라지 file

  19. 그 언젠가는 file

  20. 혼자라는 것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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