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705호 2022. 5. 15 
글쓴이 김정훈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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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노래
(김아람 소화데레사 수녀(살레시오수녀회) 곡)

 
김정훈 사도요한 / 금정성당

 
   사랑을 전하고 감사를 드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 5월의 한가운데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릴 때 오히려 내가 그 누군가의 사랑과 돌봄을 받고 있음을 기억하고 깨닫게 되는 특별한 선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성경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많은 찬양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찬양은 언어와 지식의 한계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마음을 우리의 입술로 고백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그중에서도 성모님의 찬가 ‘마니피캇’은 으뜸의 찬양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한 수도자가 종신 서원을 준비하면서 그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5월 성모성월을 보내며 성모님의 믿음과 신앙을 본 받아 그분의 마음으로 우리 삶을 통하여 드러내시는 하느님의 놀라운 구원의 신비에 감사드리고 찬미드리는 기쁨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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