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주보 기증
지난 1월 18일(금) 교구청 전산홍보국에서 이승희 디오니시오(대구 성김대건성당)씨가 가톨릭부산 전신인 초량성당 『겨자씨』 주보(창간호 1964년 11월 15일~1969년 12월 28일 제214호까지)를 기증했다. 이승희 씨는 “아버지(이봉인 필립보-초량성당)께서 살아생전 보관해온 주보를 기증하게 되어,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행복해 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교구는 1972년 5월 21일 『가톨릭주보』라는 제호로 교구 주보가 발행되기 전까지 몇몇 본당에서 자체적으로 주보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