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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자선금 전달 - ‘어려움을 함께 나눠요온정의 손길 이어져...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우리 교구 사제단은 한 달 치 생활비를 봉헌해 마련한 자선금(25천여만 원)을 대구대교구,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의료원 및 재단병원(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 본당 및 복지기관(75), 시장사목,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교구 내 미인가 시설, 울산대리구 사회사목국으로 전달했다.

또한 사제들의 마음이 마중물이 되어 신자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성당 신정택 베드로 씨가 5천만 원, 우동성당 임수복 프란치스코 씨가 1천만 원, 흰돌타운 정영숙 마리아 씨가 5천만 원, 동래성당 박성자 데레사 씨가 1억 원을 교구로 전달했고, 본당 사무직원(687만원)과 교구청 직원(215만원)도 마음을 모았다.

 

특별히 우동성당(주임 : 임형락 신부) 주일학교 학생들이 코로나 거점병원 및 재단병원에 전달된 의료진 격려품을 직접 포장해 일손을 보탰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부금 모금에 동참을 원하는 신자분들은 아래 계좌로 참여해 주시면 됩니다. 입금 계좌 : 농협 301-0267-8167-11 천주교부산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