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성당, 본당 설립 50주년
올해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은 아미성당(주임 : 서정웅 신부, 회장 : 송길호 베드로)은 지난 6월 8일(토) 교구장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손삼석 주교는 강론 중에 “하느님이 보시기에도, 사람들에게도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 행복이 가득 찬 본당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힘을 합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낡고 오래된 구 사제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최근 완공한 ‘천국 갤러리’ 축성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천국 갤러리’는 예수님상, 십자가, 교황님 등 다양한 성물 및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편에는 본당 오십년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시했다. 또한 50주년 기념해 지난 5월 26일(일) 언양성당, 살티공소, 대곡박물관 등으로 성지순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