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관을 쓰시고 우리를 위하여 수난하신 주님의 고통과 십자가의 죽음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세상을, 그리고 이웃을 주님께서 바라보는 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