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주님의 고통과 우리를 향한 사랑을 기억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사순 시기를 지내도록 합시다.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 경당 주변의 죽은 나무로 작업한 이 십자가는 기울어져 있는데, 아직 완전하지 못한 신앙을 표현한 것입니다. 나무를 깎는 마음으로 제 신앙도 다듬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호수 | 2800호 2024. 2.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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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태홍 프란치스코(몰운대성당·부산가톨릭미술인회) |
작품설명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주님의 고통과 우리를 향한 사랑을 기억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사순 시기를 지내도록 합시다.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 경당 주변의 죽은 나무로 작업한 이 십자가는 기울어져 있는데, 아직 완전하지 못한 신앙을 표현한 것입니다. 나무를 깎는 마음으로 제 신앙도 다듬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