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병원 지하1층에서 노영찬(세례자 요한) 부산가톨릭의료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인공신장실 확장 기념 축복식을 가졌다.
축복식은 복음 낭독, 축복 기도와 김성원 병원장의 감사인사로 진행되었으며, 성수예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성원 병원장은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보면 인공신장실이 높은 점수로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한데, 이번 확장을 계기로 직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어 더욱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존 23개 병상으로 운영되던 인공신장실은 7개 병상이 늘어 총 30개병상으로 새롭게 자리잡았다. 인공실장실 확장은 일주일에 2~3회씩 4시간 정도 투석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