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금요일 졸업을 앞두고 지난1월에 학교옆 36층 건물 공사를 반려한 해운대구 백선기구청장님에게
감사편지를 썼고 구청에가서 구청장님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참 대단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간 김에 2층에서 햇볕비친곳에서 밥 먹고 있는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부모들도 급식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급식후 교장선생님은 졸업식마치고
졸업생들과 타임캡슐을 만들어 아이들의 기록물들을 땅에 묻고
이후에도 아이들의 역사를 간직하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