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호스피스 봉사자들의 영적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10월 25일(화)~ 26일(수) 1박 2일간 거제도 예구 공소에서 침묵 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피정은, 봉사자 17명과 코디네이터 1명, 영적 담당 수녀님 1명이 참여하여, 봉사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적 기쁨을 되찾아 질 높은 봉사서비스를 환우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서로가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소통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 받는 내적인 위로와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 그리고 모두가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