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주기 기억미사'가 4월10일(월) 저녁 7시30분 수정성당 성전에서 봉헌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세월호가 물 위로 인양되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아홉 명의 미수습자를 먼저 찾고 진상규명을 향해 한 걸음 내딛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은 우리 모두의 의지와 노력에 달렸습니다.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안전한 정책과 실효성으로 안전한 나라가 될 때까지 끝까지 기억해야 합니다.
이번 '세월호 3주기 기억미사'에 노란 리본,스티커 등과 함께 노란나비가 달린 말씀사탕을 나눕니다.
여기에는 304명의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1결연 처럼, 그냥 304명의 희생자와 미수습자가 아니라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잊지 않겠다는 나의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월호 기억미사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