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금) 오전 11시, 천주교 부산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와 금정구 김세연 국회의원이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신부)가 부산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를 방문하였다. 부산광역시로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서 올해 4월 개소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개소 당시에는 산학혁력관 내 일부 공간을 사용했지만, 사업 개시 5개월만에 단독 건물로 이전하여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센터장인 간호학과 김숙남 교수는 이 사업의 경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브리핑을 했고, 김영규 총장신부는 이 사업이 우리 사회에 미칠 파급 효과를 설명했으며, 김세연 국회의원은 이 사업에 대한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국회 차원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손삼석 주교는 "이 사업이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할 역할을 담고 있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