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향기를 목소리와 함께 담아 하느님께 봉헌하는 정성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부산교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으로 더 웅장하고 깊은 울림이 되어 거룩한 성전에서 퍼져 나갈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