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끝자락..
사하 제3회 예술제의 행사 가운데 열린 합창 발표회~
본당 지휘자님이 지도하는 본당 <하늘꽃 성가대>
그리고 신자와 타지역 비신자들로 구성된
<금빛 어머니 합창단>의 정기 발표회를 다녀 왔습니다.
19분의 단원가운데,
1/2 이상의 자매님들은 아직은 비교우 분들로 구성. (2013년 창단)
"문화 선교의 해" 취지에도 잘 부응한다는 소감였습니다.
연습실은 몰운대 성당 교리실..
본당 성가대 자매님들과 타지역 비신자 자매님들로 구성
'소리'란 매개체를 통해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전교의 의미도 이미 비신자 단원분들 속에
싹트고 있다 합니다.
그분 향한 용기와 사랑의 발걸음 하시기까지
쉬운 걸음들이 아니셨겠죠!
미카엘라 본당 지휘자님의 아낌없는 나눔과 선교를 향한 어울림의 한마당에
"산 바람 하느님 그리고 우리들!"을 생각케 해보던 기쁜 자리였습니다.
그분들의 발걸음에 주님 그분 사랑과 은총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