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자선아파트 부지매각에 다른 나눔실천 결과
2017년 1월 8일자 교구 주보에 공지된 바대로, 교구 재무평의회에서는 경제사정이 열악했던 교구 초창기에도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 교구가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선을 베풀었던 만큼, 지금의 교구 공동체 역시 그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여, 해운대 소재‘천주교부산교구 자선아파트’가 정리되면서 보상받게 된 30억 원(세금납부 전 금액) 전액을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교구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2017년 1월 9일자 공문을 통해《나눔실천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해당 위원회는 2017년 1월 21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확정하여 시행해오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업명 금액 시행기관 비고
본당 통한 나눔실천(109개 본당) 1,156,810,000 각 본당 완료
이주노동자센터 운영 500,000,000 노동사목 진행 중
징검다리은행 300,000,000 사회사목국 진행 중
생명수호 가정지원 150,000,000 사회사목국 진행 중
다자녀 가정지원 100,000,000 사회사목국 진행 중
소규모 복지시설지원 150,000,000 사회사목국 진행 중
평화여성의집 지원 100,000,000 평화여성의집 예정
영세민 부부지원 100,000,000 부산가정성당 예정
대북지원 20,000,000 민족화해위원회 완료
타 교구 지원(안동 사벌퇴강 성당) 50,000,000 관리국 완료
미얀마교회 지원 22,853,600(USD 20,000) 관리국 완료
총 계 26억 49,66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