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429호 2017.04.09 
글쓴이 김말수 소피아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김말수 소피아 / 교구 지속적인 성체조배회 회장

 

 ‘지속적인 성체조배회’는 현시 된 성체 앞에서 지속적인 조배를 함으로써 성체 공경과 성체 신심을 증진시키고 참 신앙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본당 공동체의 대표적인 기도 단체이며 세상을 향해서는 세상의 온갖 오류와 범죄를 보속하고 필요한 은총을 얻어 전달해 주는 기도 사도직 단체입니다.


  지속적인 성체조배로 얻어지는 효과는 본당의 모든 단체와 신자들이 기도 안에서 진리를 깨닫고 가야 할 길을 찾고 생명을 얻고 모든 활동과 삶의 중심에 예수그리스도께서 계심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교구 지속적인 성체조배회가 올해로 31주년을 맞습니다. 31년이란 긴 시간 속에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이 함께 하셨기에 124개 본당 중에 50개 본당이 조배를 하고 있으며 그중 31개 본당이 24시간(밤, 낮) 조배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덕천, 수영본당에서도 지속적인 성체조배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조배하고 있는 본당들은 눈에 띄게 변화되는 모습(열매)을 보입니다. 평일미사 참례 신자 수가 늘고 고해성사를 보는 수준이 아주 높고 스스로 묵상기도를 할 줄 알게 되고, 성체신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진리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마음의 눈을 뜨게 되고 또 가정이 화목해지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됨을 봅니다.


  성체조배는 일주일에 한 시간이지만, 예수님께 자기의 모든 것을 열어 보여드리고 또 지은 죄에 대해 용서를 청하고 필요한 은총을 청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눈과 얼굴을 마주 뵈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감미로운지를 맛보게 됩니다.


  또한 성덕의 길로 걸어가는 데 있어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신심 행위는 이 땅 위에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얼룩지고 상처투성이인 삶에서 길이신 예수님께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고 신비의 구급 약상자를 들고 아무 조건도 없이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치유해 주시려고 성체조배실에서 우리 죄인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너희는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여라.”(마태 26,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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