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과공지

광주대교구에서 자칭 나주 성모경당방문 금지 협조 요청을 해왔습니다.
신자 여러분께서는 참조하셔서 바른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 자칭 나주 성모경당방문 금지 협조 요청

---------------------------------------------------

 

1. 지난해 12, 나주 윤 율리아와 그 추종자들은 소위 나주 성모동산 터에 자칭 나주 성모경당을 짓고 외부 사람들을 초청하여 준공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

 

지상 2, 지하 1층으로 지어진 이 건물 외벽에는 예수님 성상도 놓여져 있어, 이곳을 지나다니는 외부 사람이나 신자들이 보기에는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준한 성당이나 경당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이미 전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님께서 발표하신 교령(2008.1.21.)과 현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님께서 발표한 지침(2012.7.6.)을 통해 이곳

 

교구장의 명시적 허락을 받지 않은 임의적인 경당성모 동산에서 성사집행과 준성사 의식을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는 자동처벌의 파문제재에 해당된다.

 

(교회법 제1336, 1364조 참조)”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3. 교회법에도 교구장 주교의 명시적 서면 동의 없이는 어떠한 성당도 건축되어서는 안된다(12151)”라고 돼있으며,

 

경당은 직권자의 허가로 지정된 하느님 경배의 장소이며, 다른 신자들도 관할 장상의 동의 아래 그 곳에 출입할 수 있다(1223)”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권자는 경당으로 지정된 장소를 몸소 또는 타인을 시켜 먼저 시찰하여 합당하게 설비되었음이 인정되지 아니하는 한, 경당을 설치하기에 필요한 허가를 주지 말아야 한다(12241)”고 밝히고 있습니다.

 

4. 나주 윤 율리아와 그 추종자들은 지금까지도 신앙이탈 행위를 통해 노골적으로 교도권을 거역하는 등 교회의 법과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윤 율리아의 허황된 주장과 거짓된 신심에 신자들이 미혹되지 않도록 재차 주의를 당부함과 동시에, 귀 교구의 신자들이 나주의 이 임의적 경당에 방문하는 등 나주 현상과 관련하여 현혹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주율리아관련 협조요청.pn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륜대순교자성지 조성을 위한 봉헌금 현황 2 가톨릭부산 2024.03.13 1487
공지 2024년 사목지침 청소년·청년의 해 (1) “환대와 경청의 해” 가톨릭부산 2023.12.01 1295
공지 오륜대순교자성지 조성을 위한 봉헌금 현황 1 가톨릭부산 2023.09.18 2025
313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2022-2023년 제37차 세계 젊은이의 날 담화 가톨릭부산 2022.11.16 695
312 [담화] 2022년 제6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 교황 담화 가톨릭부산 2022.11.15 273
311 (부 음) 김만수(요한 보스코) 신부 선종 file 가톨릭부산 2022.11.06 2427
310 “돌봄과 치유의 길”-미래복지상담대학원에 초대합니다. file 가톨릭부산 2022.10.17 1060
309 ‘혼인성소 발견하기’ 행사 및 미혼 남녀 추천 안내 file 가톨릭부산 2022.10.05 1615
308 [담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108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담화 가톨릭부산 2022.09.21 656
307 (부 음) 김남수(루카) 신부 선종 file 가톨릭부산 2022.09.03 2917
306 (부 음) 이택면(예로니모) 신부 선종 file 가톨릭부산 2022.08.26 3372
305 2022년 8월 사제정기인사 file 가톨릭부산 2022.08.09 13501
304 [담화] 제2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담화 가톨릭부산 2022.07.20 984
303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부산교구 종합보고서 가톨릭부산 2022.06.13 6727
302 [담화] 2022년 제59차 성소 주일 담화 가톨릭부산 2022.05.04 1189
301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른 종교시설 방역수칙 알림 가톨릭부산 2022.04.19 3602
300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교황님의 서한과 티 없이 깨끗한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 가톨릭부산 2022.03.24 9270
299 2022년 주보 표지 공모전 수상자 발표 가톨릭부산 2022.03.15 1517
298 종교시설 방역수칙 변경에 따른 교구 지침 가톨릭부산 2022.03.04 3701
297 [담화] 2022년 사순 시기 교황 담화 가톨릭부산 2022.03.03 702
296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른 교구 지침 가톨릭부산 2022.03.02 1225
295 ‘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부산교구 의견서 file 가톨릭부산 2022.02.17 1284
294 변형되고 왜곡된 성물과 잘못된 신심에 대한 주의 file 가톨릭부산 2022.02.09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