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평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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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일자 | 1375호 2016.07.31 |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부산교구 방주섭 신부
부산교구 방주섭(스테파노) 신부가 25일 새벽 병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47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27일 오전 10시 부산교구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유해는 양산 천주교 공원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장됐다.
1970년생인 고인은 2000년 1월에 사제품을 받고 반여ㆍ성 바오로ㆍ광안ㆍ중앙본당 보좌를 거쳐 2003년 1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한인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후 병환으로 2005년 7월 휴양했다. 2007년 4월 덕계본당 주임으로 잠시 사목했지만, 2008년 10월부터 다시 휴양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