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가톨릭평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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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일자 | 1444호 2017. 12. 17 |
부산, 전 성당 순례와 묵주기도 1억단 봉헌한다
교구 3개년 계획에 따라 신심 운동 펼쳐 … 성당 성지 안내 책자 보급
부산교구(교구장 황철수 주교)는 2018년부터 3년간 믿음ㆍ희망ㆍ사랑을 통한 본당 공동체의 영적 쇄신을 이루기로 한 교구장 사목 지침에 따라 교구 124개 성당을 순례하면서 묵주기도 1억 단을 봉헌하는 신심 운동을 펼쳐 나간다.
부산교구는 이를 위해 교구 124개 성당과 성지를 소개하고 순례 도장을 받는 안내 책자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또 순례 완주자에게는 교구장 인증서와 기념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총대리 손삼석 주교는 “순례와 묵주기도를 통해 교구 초창기 열정적 신심을 다시 되살려 새 복음화의 여정을 열심히 달려가고자 한다”며 “믿음의 해인 2018년이 평신도 희년인 만큼 많은 교우가 피정과 기도, 순례에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신심 운동은 부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도용희)가 주축이 돼 전개될 예정이다. 부산 평협은 2007년 교구 설정 50주년을 기념해 주교좌 남천성당에서부터 교구 주요 성지를 3박 4일 도보 순례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부산 평협은 2008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하느님의 종 124위 시복을 기원해 부산 수영 장대 순교성지에서부터 오륜대 순교자 성지까지 14㎞를 걷는 순례 행사를 펼쳐왔다. 또 2015년부터는 경남 밀양 삼랑진역에서 김범우(토마스) 순교자 성지까지 걷는 도보 순례길을 조성해 순례하고 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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