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가톨릭평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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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 일자 | 1429호 2017.08.27 |
부산가대, 베트남 대학 두 곳과 협약
▲ 부산가대와 한·베친선IT대학 관계자들이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가대 제공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신부)는 최근 한ㆍ베친선IT대학(Korea-Vietam Friendship Information Technology College)과 국제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한ㆍ베친선IT대학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베트남 교육 지원을 위해 2007년 다낭에 설립한 3년제 전문대학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4년제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가대는 다낭정보통신대학(Posts and Teleco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과는 정기적인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부산가대는 이번 두 대학과의 국제 교류로 한ㆍ베트남 양국 간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가대는 국제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센터와 국제학생생활교육관을 설립해 우수한 외국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리길재 기자 teotok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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