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명 | 가톨릭신문 |
---|---|
게재 일자 | 2996호 2016.05.29. 15면 |
부산교구 원로사목자 박유식 신부, 첫 시집 발간
두멧골의 풍경이 되어 / 165쪽/1만 원/세종출판사
부산교구 박유식 신부(원로사목자)가 사제생활 50년을 앞두고 첫 시집 「두멧골의 풍경이 되어」를 발간했다.
2008년 퇴임 후 밀양 산골에서 지내며 느낀 다양한 묵상을 시로 표현했다. 사제로서 걸어온 삶에 대한 기도와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88편의 시에 담았다.
박유식 신부는 “시골에서 기도하고 일하는 가운데 하느님과 만나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며 “자연에 동화된 인간의 삶을 표현한 것이자 주님을 향한 진실한 기도”라고 시집을 소개했다.
1967년 사제품을 받은 박 신부는 교구 내 본당 주임과 14년간 군종신부 등을 역임한 뒤 2008년 9월 사목일선에서 물러났다. 군종신부 시절 사진에 매료돼 세 번의 개인전을 연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9 | 부산 ‘성 프란치스꼬의 집’ 축복,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수도회 | 2016.03.03 | 186 |
248 | "온누리에 평화를"… 성탄절 미사·예배 | 2018.12.26 | 185 |
247 | 부산가톨릭문인협회 신인문학상 작품 모집 | 2016.03.31 | 183 |
246 | 부산교구, 제1회 청년 참행복 축제 개최 | 2015.10.15 | 183 |
245 |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교회도 추모하며 연대의 뜻 전해 | 2018.01.31 | 182 |
244 | 부산 장재봉 신부, 「소곤소곤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내 | 2016.05.13 | 182 |
243 | "조금 느려도 그리스도의 눈으로 건강한 삶을 살자" | 2016.09.08 | 181 |
242 |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 2016.09.28 | 180 |
241 | [새성전 봉헌] 부산교구 범서본당, 11일 | 2016.12.09 | 179 |
240 | 부산교구, 해운대 자선 아파트 부지 보상금 기부 | 2017.01.04 | 178 |
239 | 팍팍한 현실, 온기 채우는 '성탄 행사' | 2016.12.23 | 178 |
238 | 부산 신선본당 60주년, 순례·토크음악회 등 진행 | 2015.10.30 | 178 |
237 | 전수홍 신부의 생활의 발견 <10> 어머니의 사랑 | 2015.10.25 | 178 |
236 | 어둠 속 희망 찾기 '부활' 참뜻 새긴다 | 2016.03.25 | 176 |
235 | [사회교리 아카데미] 반대받는 표징 | 2015.10.20 | 176 |
234 | [동정] 부산평신도사도직협의회 제39대 회장에 선임 | 2016.02.12 | 175 |
233 | “미래 밝아야 신앙생활도 가능…청년 목소리 귀 기울일 것” | 2019.04.19 | 174 |
232 |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주님은 모든 민족의 군주 | 2017.01.04 | 174 |
231 | 황철수 주교, 청년 토크콘서트 ‘우나퀘’ 진행 | 2016.09.07 | 172 |
230 | [내 마음의 북녘 본당] 신학교 폐쇄 후 인민군 징집, 1·4후퇴 때 월남 | 2016.06.17 | 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