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스
매체명 연합뉴스 
게재 일자 2019-12-23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난봄 발생한 화재 여파로 올해 성탄 미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파트리크 쇼베 노트르담 대성당 주임신부가 인근 생제르맹 록스루아 성당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정 예배를 집전한다.
23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성당이 성탄 예배를 열지 않는 것은 1803년 이후 216년 만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789년 프랑스혁명 이후 프랑스 혁명군의 반 가톨릭 정책의 하나로 19세기 초까지 폐쇄된 채 일종의 창고로 쓰였다.
이후에는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나치가 파리를 점령하는 등 프랑스가 풍파를 맞을 때도 성탄 미사를 한 차례도 쉰 적이 없다.
하지만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4월 15일 발생한 화재로 18세기에 복원한 첨탑과 12세기에 제작한 지붕의 목조 구조물을 잃어버렸다.

연합뉴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49 [부산 교육을 듣다] 김영규 부산가톨릭대 총장 file 2017.05.16 164
248 [포토에세이] 부르심과 응답 file 2016.02.04 165
247 부산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 병인년 순교 150주년 기념 특별전 2016.08.31 166
246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인내를 갖고 기다려라 file 2016.12.07 168
245 ‘시인의 꿈’ 이룬 대학 교직원 2015.10.20 169
244 부산평방 가톨릭성가제 성황리에 열려 2015.10.30 169
243 부산 성지 봉사자 52명 탄생 2015.11.27 169
242 부산 사회사목국 ‘사랑의 김장 축제’ file 2015.12.18 170
241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자매결연 봉사협약 2017.02.10 170
240 [내 마음의 북녘 본당] 신학교 폐쇄 후 인민군 징집, 1·4후퇴 때 월남 2016.06.17 172
239 황철수 주교, 청년 토크콘서트 ‘우나퀘’ 진행 file 2016.09.07 172
238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주님은 모든 민족의 군주 file 2017.01.04 174
237 “미래 밝아야 신앙생활도 가능…청년 목소리 귀 기울일 것” file 2019.04.19 174
236 [동정] 부산평신도사도직협의회 제39대 회장에 선임 2016.02.12 175
235 [사회교리 아카데미] 반대받는 표징 2015.10.20 176
234 어둠 속 희망 찾기 '부활' 참뜻 새긴다 file 2016.03.25 176
233 전수홍 신부의 생활의 발견 <10> 어머니의 사랑 2015.10.25 178
232 부산 신선본당 60주년, 순례·토크음악회 등 진행 2015.10.30 178
231 팍팍한 현실, 온기 채우는 '성탄 행사' file 2016.12.23 178
230 부산교구, 해운대 자선 아파트 부지 보상금 기부 file 2017.01.04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