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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55호 2015.11.22 

신심서적 50권 읽기 독후감 공모전 결과 및 심사평

   52개 본당에서 응모한 78편의 작품을 심사위원 6명이 나누어 읽으면서 A, B, C로 평가했다.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A를 받은 작품만 가지고 다시 돌려가면서 읽고 평가했다. 즉 한 작품을 6명의 심사위원이 모두 읽었다.


  그 결과 A만 6개를 받은 작품이 3편, A 두개와 B 하나를 받은 작품이 3편이었다. A만 받은 작품을 다시 합심한 결과 대상으로 뽑을 만한 작품이 없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의견이었다. 본래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을 뽑고, 우수상 3편을 뽑게 되어 있었으나 대상을 뽑지 못한 대신 최우수상을 1편 더 뽑아 3편으로 하는 데 합의했다. 나머지는 모두 우수상이 되었다.


  각 본당에서 뽑혀온 작품들이어서 수준이 골랐고, 응모자들이 모두 정성을 다한 작품들이었다. 그러나 결점들도 모두 조금씩 지니고 있었다. 좌동성당 이인경 안젤라 님의 작품은 우수작 중 가장 문장이 매끄럽고 능숙하다. 늦게나마 주님을 다시 만난 심경을 담담하게 잘 표현했다. 하지만 앞부분 18줄은 필요 없는 글이었다.


  옥동성당의 정재화 요셉 님의 작품은 비오 신부님에 대하여 신비스러운 현상을 잘 표현했고, 이를 깊이 있게 읽고 쓴 정성은 평가할 만하나, 책의 소개가 좀 산만하고 자신의 결심이나 감회가 더 절실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금곡성당의 최연정 에스텔 님의 작품은 여태 자기 자신에 대해여 너무 소홀히 대한 점을 성찰하면서 자신에 대한 사랑을 하느님 사랑의 회복과 연결한 착안이 좋았다. 그러나 읽은 책의 소개가 너무 생략되어 어떤 책을 읽었는지 알 수 없었다.


  최우수상 작품들과 우수상 작품들을 구별했지만 사실은 백지 한 장 차이로 글 솜씨들이 어금버금했음을 밝힌다.   전반적인 아쉬움을 말한다면 독후감은 책을 읽은 느낌을 자신의 결심과 함께 쓰는 것이지, 책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란 점. 그리고 신심서적을 읽고 우리는 저자의 영성과 하느님께 대한 깊은 흠숭과 사랑을 본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행사의 목적이 각박한 사회생활로 거칠어진 우리 심성의 순화와 나아가 복음화 운동에 이바지하는 데 있음을 이해했으면 좋겠다. 

●  심  사  위  원  ●
심사위원장 - 이규정
장승재, 정경수, 선용, 김양희, 정재분

■ 입상자 명단  응모 : 52개 본당 총 78편
최우수
최연정(에스텔) 금곡
이인경(안젤라) 좌동
정재화(요  셉) 옥동


우 수
김광수(마티아) 당감
왕혜경(안나마리아) 장유
박성균(베네딕토) 명지

※ 수상작 전문은 교구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교구에 독후감을 제출하신 모든 분들께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시 상 식  ●
일 시.  11월 27일(금) 19:00 문화 복음화의 해 폐막 미사 중
장 소.  주교좌 남천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