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지구(김해지역) 공동 선교 결실 이뤄...- 신영세자 155명 탄생
10지구(지구장 : 오창열 신부) 사제들은 김해지역 선교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문제점을 직시하고, 지난 2015년 2월 18일 재의 수요일부터 약 2개월 동안 10지구 내 김해지역 8개(김해, 삼계, 연지, 율하, 임호, 장유, 장유대청, 활천) 성당에서‘공동 선교 활동’을 하기로 계획했다. 선교 기간 동안 신자들의 노력(묵주기도 봉헌, 가두 선교, 선교용 전단 배부 등)으로 200여 명의 예비신자가 교회로 모였으며, 지난 10월 17일(토) 14:00 임호성당의‘10지구 합동 세례식’에서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최종 155명이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났다.
미사 강론 중에 총대리 주교는 새 신자들에게“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굳건하게 이겨 나가도록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고, 신앙인이 해야 할 기도이다.”며“하느님의 아들과 딸로서 새로 태어나는 만큼,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성실하고 꾸준히 기도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 11명, 삼계 19명, 연지 15명, 율하 22명, 임호 40명, 장유 14명, 장유대청 8명, 활천 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