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전산홍보국, 카페식 성당 홈페이지‘성당홈’개발
- 스마트폰에서도 신자들간 소통 가능해져...
-‘성당홈’ 운영진 교육 및 간담회
교구 전산홍보국(국장 : 이성주 신부)은 누구나 손쉽게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부산교구 성당 홈페이지’(이하 성당홈)를 최근 개발했다. 성당홈은 게시판 위주의 인터넷 카페 형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스마트폰에서 본당 소식, 미사 안내, 가톨릭 뉴스 등 다양한 교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별히 기존의 성당 홈페이지 관리 및 운영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여, 기초적인 컴퓨터 사용 능력을 가진 신자라면 누구나 성당홈을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성당홈 게시판별로 (예 : 사목회, 주일학교) 운영자를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고, 회원 통합관리를 통해 교구 홈페이지 ID를 가진 본당 공동체 모두가 게시판 하나하나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8일(수) 교구청 회의실에서‘성당홈 운영진 교육 및 간담회’가 있었고, 이날 운영진들에게 성당홈 개발 배경과 취지,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21개 본당, 3개 기관, 2개 단체의 성당홈이 개설되었고, 성당홈 주소는‘○○○.catb.kr’로 만들어진다. 전산홍보국장 이성주 신부는“‘본당 복음화의 해’를 지내면서 성당홈이 본당 안에서 신앙생활을 돕는 좋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신자들에게 보다 빠른 가톨릭정보, 교회 소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