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성당, 청장년 신자 활성화를 위해....
동래성당(주임 : 김두윤 신부, 회장 : 박영표 루치오)은 취업, 결혼, 출산, 경제적 여건, 사회 환경, 본당 내 소외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하면 교회로 돌아오고 적응해 나갈지 고민해왔다. 본당은 최근 한 달 동안 만30세~49세 형제자매들에게 초대장 발송, 전화 및 문자 독려, 주보 공지 등을 통해 청장년 신자들을 초대했다.
지난 10월 27일(토) 본당 교육관에서 19명의 청장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장년 첫모임’을 가졌으며, 앞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성경 100주간 및 복음나누기, 레지오, 열린 교리, 문화 공연 관람, 성지순례, 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장년 모임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