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성당, 레지오 마리애 50년 근속상 시상
연산성당(주임 : 심순보 신부, 회장 : 이춘도 안토니오) 신자 이월순 카타리나 씨가 레지오 마리애 활동을 50년 동안 근속하여, 지난 11월 18일(일) 교중 미사 중에 5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월순 씨는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활동하다 보니 50년의 세월이 지났다.” 며 “50년 동안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월순 씨는 1953년 8월 8일 세례를 받은 후, 초량성당 선지자의 모후 Pr.을 시작으로 양정성당을 거쳐, 현재 연산성당 모든이의 어머니 Pr.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9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신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