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성야고보성당, 신자재교육 ‘엠마오 길’
언양성야고보성당(주임 : 김상효 신부, 회장 : 박재호 토마스)은 6개월 과정(교육기간 : 2022년 3월~8월)의 신자재교육을 하고 있다. 신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 교리를 되새기고, 심화 교리를 배우며 신앙을 성숙시킨다. 교육에 참여 중인 박재호 토마스·최순옥 레아 부부는 “추상적이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니 성경 읽기의 깊이가 달라졌다.”며 “40여 년 전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그동안 채워지지 않았던 신앙의 갈증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해소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