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시작
최근 메리놀병원(병원장 : 조세현 루카)은 부산시로부터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원금과 기부금으로 친환경 의료 버스를 마련했다. 이에 병원에서는 지난 9월 29일(목)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한 헬스케어 장비(X-RAY, 이동형 초음파 등)가 구축된 친환경 의료 버스 축복식을 부산가톨릭의료원 기획실장 조영만 신부의 주례로 거행했다.
현재 찾아가는 의료 버스는 4개 노인복지관(동구, 영도구 2곳, 중구)과 협약하여,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과, 신경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현 루카 병원장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탈피한 통합 돌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