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소식 - 주보 PDF로 보기
연옥 영혼을 기억하는 ‘위령의 날’
‘위령의 날’을 맞아 우리 교구에서는 연옥 영혼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했다. 지난 11월 2일(금) 11:00 양산 천주교 공원 묘지(하늘공원)에서는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용호동 천주교 묘지에서는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되었다. 이 곳 외에도 경주 공원 묘원(울산대리구장 권지호 신부 주례), 삼덕 공원 묘원(선교사목국장 김성남 신부 주례), 석계 공원 묘원(청소년사목국장 권동국 신부 주례)에서도 미사가 봉헌되었다. 황 주교는 미사 강론 중에 “돌아가신 분들의 아름다운 삶을 새로이 기억하고, 그분들이 하늘나라에서 참으로 행복한 삶을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정사목, 견진성사
교정사목(담당 : 원정학 신부)은 지난 1년 동안 엠마오 공소(부산교도소) 수형자들에게 견진 교리를 했는데, 지난 10월 25일(목) 수형자 16명의 견진 성사가 교구 총대리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교정사목은 수형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출감 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며, 그들의 인권 보호와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관성당, 봉헌식
‘정관성당(주임 : 오종섭 신부, 회장 : 유성복 에보디오) 봉헌식’이 4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4일(일) 10:30 교구장 황철수 주교의 주례로 거행되었다. 특별히 이날 신자들은 묵주기도 100만 단, 구약·신약 성경 필사본 10권을 봉헌하였다. 오종섭 주임 신부는 인사말에서 “9명의 신자로 시작된 작은 신앙 공동체가 하나둘씩 모여, 4년의 노력과 수고 끝에 새 성전을 봉헌하게 되었다.” 며 “우리가 지은 성전이라고 해서 우리 마음대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하느님 뜻대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성당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정관4로 48’에 지하 1층~지상 5층 높이의 건축면적 1699.53㎡(514평) 규모로 건축되었다.
5지구 청년연합회 성가제
10월 14일(일) 안락성당
회장 : 유나영 데레사 ,지도 : 강동욱 신부
울산 전례꽃꽂이회 전시회
10월 23일(화)~25일(목) 옥동성당 1층 강당
회장 : 정우숙 베로니카, 지도 : 최요섭 신부
본당의 날 ‘축하합니다.’
광안 10월 14일(일) 연풍성지
주임 : 차성현 신부, 회장 : 임성근 판탈레온
온천 10월 14일(일) 본당
주임 : 이석희 신부, 회장 : 정명국 요한
개금 10월 28일(일) 본당
주임 : 박재범 신부, 회장 : 전병계 아브라함
남천 10월 28일(일) 본당
주임 : 김근배 신부, 회장 : 손연모 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