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리구, 지구의 날 맞아 ‘플로깅’하다
울산대리구(대리구장 : 김영규 신부) 주관으로 지난 4월 22일(토) ‘지구의 날’을 맞아 소속 18개 본당이 환경 정화를 위해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태환경분과위원, 레지오 단원, 주일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본당별로 성당 주변과 시장, 강변, 공원 등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울산대리구 김영훈 신부는 “이번 플로깅을 통해 신자들이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교회의 가르침인 생태환경운동이 일상에서 지속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의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본당 : 남목, 남창, 두왕성베드로, 명촌, 무거, 방어진, 범서, 복산, 삼산, 성바오로, 성안, 야음, 염포, 옥동, 월평, 전하, 천곡, 호계
* 플로깅(Plogging) :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
명촌성당
복산성당
명촌성당
복산성당
천곡성당
전하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