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을 맞은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성지순례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지도 : 권지호 신부, 회장 : 도용희 토마스아퀴나스) 주관으로 열리는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성지순례’가 5주년을 맞았다. 지난 1월 18일(토) 김범우순교자성지성당에서는 그동안 도보순례에 참가한 분들에 대해 특별 시상식이 있었는데, 5년 개근상에는 홍태임 데레사(송도성당) 외 4명, 1년 개근상에는 강정선 글라라(개금성당) 외 45명, 특별상에는 최고령 부부인 박채규 베드로·조정자 루시아 씨에게 시상했다.
시복시성을 위한 도보성지순례는 2015년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삼랑진역에서 김범우순교자성지(약 7Km)까지 순례하며, 우리 교구 복자 이정식 요한, 양재현 마르티노의 시성과 순교자 김범우 토마스의 시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