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보 표지 공모전 성황리 마감
전산홍보국(국장 : 윤기성 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보 표지 공모전’이 지난 2월 27일(일)을 끝으로 마감됐다. 약 2개월 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사진, 미술 부문 총 126명, 41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사진 부문에는 김현정 헬레나(수정), 미술 부문에서는 김미숙 소피아(반여)씨가 1등을 수상했다. 입선자 명단은 교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올 하반기에 『가톨릭부산』주보 표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심사평 (심사위원장 윤기성 미카엘 신부)>
<심사평 (심사위원장 윤기성 미카엘 신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많은 교우들께서 주보 표지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품작을 보면서 주님의 사랑을 느꼈고, 가족 및 본당공동체와 함께 살아가시는 교우들의 모습이 머리 속에 그려져, 심사하는 동안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김현정 헬레나 씨의 사진 작품은 세례성사의 핵심 예식인 세례수를 붓는 예식 중 유아의 표정을 잘 포착해 세례식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제목의 김미숙 소피아 씨의 미술 작품에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잘 표현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하느님께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밖에도 자연과의 조화가 느껴지는 사진, 교회 전례의 정신이 잘 표현된 사진, 일반 회화를 벗어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미술 작품 등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 심사를 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교우들께 감사드리며, 주보를 통해 수상하신 모든 분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우리 교구민 모두와 함께 나누겠습니다.
[사진 부문]
1등 - 김현정 헬레나(수정)
입선 - 김수현 데레사(우정), 문정명 바오로(하단), 박원숙 레지나(남목), 최정자 소화데레사(중앙)
[미술 부문]
1등 - 김미숙 소피아(반여)
입선 - 권정옥 스테파니아(천곡), 박순미 그라시아(남밀양), 서우정 가타리나(당감), 이민아 젬마(남양산), 조수민 레지나(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