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 축복식
부산가톨릭의료원의 메리놀병원(의료원장 : 노영찬 신부, 병원장 : 손창목 가브리엘)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개소하여, 지난 7월 4일(월) 16:30 의료원장 노영찬 신부의 주례로 축복식을 거행했다. 16병상 규모의 완화의료센터는 말기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신체적, 심리적, 영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아울러 온열·미술·음악요법, 마사지, 목욕서비스, 웃음치료, 가족교육, 사별가족모임 등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