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순례, 열기 후끈
- 본당 순례 1호 순례자 탄생
올해 교구 평협은 교구민 모두가 평신도 희년을 뜻 깊게 보내기 위한 일환 사업으로 ‘본당 순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운동이 시작되고 첫번째로 교구 모든 본당 순례를 마친 신자가 나왔다. 지체장애인인 김규인 요셉(이기대성당) 씨는 한 달 여 만에 모든 본당 순례를 마쳤으며, 현재는 본당 쁘레시디움 단원들의 순례 도우미를 자청하여 다시 순례에 임하고 있다.
또한 헬렌의 집(성프란치스코수녀회 운영) 가족 20여 명도 현재 30곳을 순례하던 중 지난 6월 15일(금) 교구청을 방문하여, 홍보전시실,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당 순례』 책자는 교구 내 본당 124곳, 성지 4곳, 교구청 총 129곳의 약사 및 특색, 교통편, 꼭 보아야 할 곳, 연락처 등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신자들이 이 책자에 따라 본당 순례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