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성당, 사적지 정비 사업에 힘써...
언양성당(주임 : 계만수 신부, 김현 신부, 회장 : 박경민 안드레아)은 지난 2월 26일(일) 성지관리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성당 관할 사적지인‘범굴’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방문객 안전을 위해 등산로 내리막길에 로프 등을 설치했다.‘범굴’은 약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연석굴로 천주교 박해시절 산길의 요충지이며, 피신처로 사용된 곳이다.
매년 성당을 방문하는 만 명 가까운 순례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순차적으로 성당 관할 사적지(죽림굴, 김영제묘소, 순정공소 등), 신앙사적지유물전시관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순례 및 후원 문의 : 052-262-53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