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6,30일(토) 울산대리구청에서 호스피스교육이 있었습니다.
울산대리구에서 호스피스교육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었고 12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홍준기 예로니모 신부님의 오리엔테이션으로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 호스피스완화케어 센터장님께서 부산에서 내려와 열정적으로 강의도 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수진 신부님을 비롯하여 교수님들이 울산대리구 신자 분들의 학구열이 너무 대단하시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며, 더 적극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 이였습니다.
마지막 날 호스피스 교육을 마치며, 대리구장님께서 인사말씀을 나눈 뒤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117명이 수료 하셨습니다. 교육 받으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호스피스 교육의 핵심은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그 누구도 두렵고 외로운 죽음을 맞지 않게 되기를, 영적 돌봄이
모든 이에게 베풀어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