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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에 가면 

성당에 가면 
십자가가 보입니다.
예수님이 보이고
성모님도 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인가
내가 보였습니다.
나의 욕심이 보이고
집착이 보이고
교만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죄를 지고 가는
내가 보였습니다 

           김용해(요한)시인 님의 글을 ~ 가톨릭 평화신문
                                    제 1519호 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