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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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든 계명은 삶의 경계를 가리킵니다.  
모든 죄는 악한 욕망에서 나옵니다.
모든 죄가 그렇습니다.

거기서부터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자유롭지 않으면 나머지는
거의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악하고 추악한 것들로부터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숨막히게 하는 예의 바른 가식적 가면 뒤에,
종종 추악하고 해결되지 못한 무엇인가를
숨기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총 없이 자기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루카 5,8).

이 말은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이 사람들이 측은지심을 가질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 스스로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2018,11월21일(일반알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