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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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가난한 이에게 복을 내리는데, 
세상은 부자에게 복을 내린다.

 

복음은 온유한 사람에게 복을 내리는데
세상은 난폭한 이에게 복을 내린다.

 

복음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고 하는데 세상은 교활하고 향락을
즐기는 이들이 복을 받는다고 말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하늘을 생각하는 사람인지
지상을 생각하는 사람인지를 자문해보자”고
말하며

“우리는 영원한 행복을 위해 사는가
아니면 현재의 어떤 성공을 위해 사는가?”
라고 질문했다.

 

우리는 그저 하느님을 믿고  우리 이웃을
적당히 존중하며, 비난도 칭찬도 받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는데 만족하는 것인가?

 

교황은 이같이 질문하며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요구하시며, 그분께서
주시는 것은 진정한 삶, 우리가 창조된 이유인
행복이다”
라고 강조했다.

 

(11월1일미사강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