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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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죄인임을 인식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을 배우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다.

 

회개의 첫 걸음은 부끄러움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며, 자신이 구원 받았다는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교황은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유혹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권고하면서

“우리는 회개해야 하고”
“보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험담하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첫 걸음은 은총이다. 곧,
“각자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법을 배우는 은총”이다.

 

“그리스도인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법을
모르는 신호는 바로 타인을  비난하고
타인에 대해 험담하며 타인의 삶에 쓸데없이
간섭하는 데 익숙해 있을 때 나옵니다.

 

이는 아주 나쁜 신호입니다.
 

(9월6일미사강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