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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성사 후 새 영세자들이 그동안 세례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신부님, 수녀님 등과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세례자들 앞줄 좌측부터 김태형 파스칼 선교분과장님, 차 마리스텔라 전교수녀님,
박상범 요셉 보좌신부님, 윤경철 바오로 주임신부님, 장재명 파트리시오 부주임신부님,
한 요셉데레사 원장수녀님, 김준 가브리엘 사목회장님)


세례성사 거행
 

부산교구 안락성당 2018년 상반기 세례성사가
7월 1일 안락성당 성전에서 거행되었습니다.
30명의 새 영세자들(형제 13명, 자매 17명)은
지난 2018년 1월 4일 입교식 이후
교리반 수강, 예비자 피정 등의 교육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고
많은 가족, 친지,  대부모 및 선배 교우들의 축하 속에
윤경철 바오로 주임신부님의 주례로 거행된 세례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은총을 넘치도록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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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분과장 김태형 파스칼 형제의  
세례 예식 전반에 대한 안내 후
주임신부님의 주례로 세례성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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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참 하느님을 알고,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중략).....
여러분은 이미 그분의 말씀을 들었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형제들과 함께 사귀며 기도에 참여하고
착실한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기 위하여
이 모든 것을 행한 것이 아닙니까?"

(세례예식서의 주례 사제의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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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성사 주례 사제인 윤경철 바오로 주임신부님께서
새 영세자들의 청원을 듣고 신앙의 내용에 대한 간략한 해설 후,
대부모들과의 확인, 새 영세자들을 위한 기도를 바친 다음 
말씀의 전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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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연 아녜스 자매가 새 영세자 대표로
독서(창세 15,1-6.18ㄱㄷ)를 봉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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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범 요셉 보좌신부님의 복음 봉독 후 
'참회 예식', '구마 기도', '예비 신자 성유 도유' 실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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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 도유(聖油 塗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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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 도유(聖油 塗油) 
사제가 성사를 집행할 때
성사 집행의 대상을 거룩하게 변화시키기 위하여
성유(
聖油) 를 바르는 것을 뜻하는데
 주로 성품성사(신품성사), 세례성사, 견진성사, 병자성사 때 실시합니다.
성유 도유 후 예비 신자들은 
세례를 받기 전, 세례성사의 가장 중요한 조건인 
악의 단절 신앙고백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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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단절과 신앙 고백 후
세례성사본질"물로 씻는 예식"을 거행합니다.
이제 주례 사제는 예비 신자들을 물로 씻김으로써
예비 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게 합니다.


"물로 씻는 예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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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로 씻는 예식이 끝나면 사제는 
세례성사를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죄 사함 받은
결백을 상징하는 흰 수건 머리에 씌어주고
빛의 자녀 되었다는 의미로 촛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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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요한8,12)


새 영세자들이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자욱한 이 세상 속에서
 새롭고 영원한 생명의 빛을 주시는 
주님의 인도로 
빛의 자녀답게 거룩히 살아가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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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세자 장엄 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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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신부님의 장엄 강복으로
세례성사를 모두 마치고 주일 교중미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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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대 야고보 형제가
새 영세자 대표로 제1독서를 봉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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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라우렌시아  자매가 제2독서를 봉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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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바오로, 정성희 바울라 부부가 새 영세자 대표로
미사 예물 봉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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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 영성체(兩形 領聖體) 실시

새 영세자들이 특별히 "양형 영성체"(兩形 領聖體)를 하였습니다. 
보통의 미사 전례 때는 시간 절약을 위해 편의상
밀떡 하나만 받아 먹는 일반적인 영성체를 하지만
특별한 날에는
"밀떡과 포도주" 두가지 형태로 성체를 받아 먹는
양형 영성체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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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증정 및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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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가 끝나기 전 새 영세자 전원에 대한 선물 증정과
특별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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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028.gif 특별상 수상자 명단 msn028.gif
       
        msn029.gif개  근  상 :   김세암(요셉)  신영재(바오로)  정성희(바울라) 
                            김홍태(마태오)  백귀임(마리아)  김세진(수산나)
                            이동연(안나)  김민서(마리스텔라)  이재익(요한)
                            서성대(야고보)  유미화(미카엘라)  문인희(안나)
     msn039.gif정  근  상 :   김수연(아녜스)  안미정(수산나)
     
msn005.gif 성가정상 :   신영재(바오로)  정성희(바울라) 부부
                             
정우헌(루치오)  권위경(올리비아) 부부   
                             이동연(안나)  김민서(마리스텔라) 모녀
                             서유진(사비나)  정민자(베로니카)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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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마르 16,16)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로마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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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락성당 뜨락에
숨바꼭질하듯 여기저기 몰래 피어있는 꽃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느님께서 세례성사를 통해 새 영세자들의 
가슴 가슴 마다 소중히 심어주신
새롭고 영원한 생명의 꽃씨를
부디 아름답게 가꾸어
하느님 나라의 정원에 소담스레 꽃피움으로써
하느님 아버지께는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새 영세자들 모두는 영원한 행복의 구원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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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4년 상반기 세례성사 개인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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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세례성사 거행(2018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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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7.06.18_어린이 첫영성체

  15. 2017.06.11_ 견진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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