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n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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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세상의 미움마저도 우리를 성숙시키기를 바라십니다.

그 어려움을 통해서

꼭 우리들이 훨씬 더 거룩해지기를 원하시고 기도하십니다.

거룩한 삶은 고통을 없애기 위한 꾀로 얻을 수 없습니다.

요술처럼 아픔을 없앤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악에 진리로 맞서고

미움을 사랑으로 사로잡는

참 어렵고 힘든 시간과 열정과 수고를 요구합니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 모두의 거룩한 삶을 위해서 그저 기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