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녹록치 않은 것은

세상의 삶이 산을 넘고 또 넘어서야 하는 역경의 길인 것은

이 모든 허락된 상황이

우리를 세상 쾌락의 중독에서 깨어나게 할 것입니다.

때문에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하느님의 은혜는 깊은 골짜기로 떨어진

그 자리에도 함께 하십니다.

메마른 땅을 걸을 때에도 함께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어느 때나

현세적인 삶의 안락보다 귀중한 주님의 은혜가

하느님 자녀의 품위를 살게 하고

죽은 것 같으나 생명을 살아가는 반전의 힘을 갖게 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땅에 이루시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산란해 지지도 말고

겁을 내지도 말라고 당부하신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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