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조용하게 있기를 바라지만바람이 멎어주지 않고 사람은 부모를 모시고 싶지만부모가 기다려 주지 아니한다제대로 된 사람은 누구나 부모를 섬기고 싶어 하고 또는부모를 그리워하면서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