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에게
‘나아갈 곳’을 일러 주는 하느님의 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르며
순명하고 ‘예’라고 응답해 드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관여하는 일에 하느님의 관점을 갖게 됩니다.
때문에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사랑이 마르고
웃음이 사라지고
기쁨을 잃고 살아가는 광야의 사람들에게 우리는,
인간의 목적지를 안내하고
인간의 존재가치를 알리며
인간이 하느님의 통치아래 있을 때에
가장 합당하고 아름답다는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