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님 만찬 성목요일(4. 18) - 사랑의 새 계명 묵상 & 발 씻김 예식

by 성가정홍보분과 posted Ap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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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리라. 주님은 우리 구원이요 생명이며 부활이시니,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구원과 자유를 얻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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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달을 첫째 달로 삼아,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에게 이렇게 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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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적마다  주님의 죽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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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 축제가 시작되기 전,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로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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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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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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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자  베드로가,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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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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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베드로가 예수님께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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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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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제 발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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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목욕을 한 이는 온몸이 깨끗하니 발만 씻으면 된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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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깨닫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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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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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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