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오늘 성목요일은 축복의 날입니다.
구유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을 보면서
가슴이 저릿했던 우리들은
이제 그분의 죽음을 보면서
오히려 감사하고
오히려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 행복을 간직하느냐 놓치느냐는
우리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기 전까지
쉼 없이 일하셨던 그 일을 우리에게 맡기십니다.

따르시겠습니까?
참으로 형제의 발을 씻는 일을 내 두 손으로 할 수 있으십니까?
그 결단을 기다리시는 그분께 무엇이라 답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5월 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5.02 17
120 5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5.01 16
119 4월 3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30 15
118 4월 2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9 14
117 4월 2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8 11
116 4월 2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7 19
115 4월 2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6 12
114 4월 2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5 12
113 4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4 10
112 4월 2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3 12
111 4월 2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3 6
110 4월 2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1 24
109 4월 2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20 11
108 4월 1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9 12
» 4월 1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8 11
106 4월 1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7 14
105 4월 1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6 11
104 4월 1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5 11
103 4월 1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4 11
102 4월 1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3 6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