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세상의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죄인과
스스로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죄인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자신의 죄는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십니다.
때문에 자신의 죄는 감춘 채
남의 죄만 캐내려던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처럼
회개하는 일에서
꽁무니를 빼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들처럼 자신의 죄를 알면서도 숨기기에 급급하다면
이야말로 하느님 사랑을 죽이는
범죄임을 선포하십니다.

“이제부터 다시는 죄 짓지 마라”시는
그분의 말씀을 새겨,
매일 그분의 부활에 참여하는
참 승리자가 되어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1 3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3.24 7
1000 3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3.24 10
999 3월 2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3.25 8
998 3월 2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3.26 13
997 3월 27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03.27 19
996 3월 2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3.28 15
995 3월 2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03.29 15
994 3월 3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3.30 15
993 3월 3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19.03.31 10
992 4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1 11
991 4월 2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2 8
990 4월 3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3 8
989 4월 4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4 15
988 4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5 12
987 4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5 8
» 4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7 13
985 4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8 16
984 4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09 8
983 4월 1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0 15
982 4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04.11 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