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4주일15.jpg

    잃었던 아들

     (사순제4주일)

     ⓢ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 그만큼 네가

      영적으로 성장 한 거야,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죄가 이제는

      크게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 주님, 누가 진정한

      신앙인 입니까?

     Ⓨ 내 앞에서

      무릅을 꿇는 사람.

     ⓢ 그럼 교만한 사람은

      신앙인이 아니겠네요.

     Ⓨ 그래, 교만한 사람은

      내가 자기에게

      해 준 것이,

      늘 없다고 생각하니까.

     ⓢ 주님, 착하게

      사는 것이 억을 합니다.

     Ⓨ ?

     ⓢ 손해 보는 것

       같으니까요.

     Ⓨ 바보야

         내 것이

      모두 네 것인데

      너의 작은 부분을

      주는 것이 뭐가

      그리 억울하냐?

 

    ⓢ 주님, 저는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 죽어가고 있군,

         네가 남을

         받아들이지 않는 한

         너는 너의 틀을

         벗어날 수 없지.

        그럼 발전할수도 없고

        발전하지 않으면

        죽어가고 있는 거야.

                                           맹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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